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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장

알을 깨는 아이들 독후감상문 📒

네오 💛 2024. 4. 15. 21:46

* 요약은 없습니다. 제 느낀 점 등만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런웨이, RUN, WAY! - 범유진

주인공 유하는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모두가 꿈이 무엇이냐고 재촉하고 얼른 꿈을 찾으라 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현실에서의 공부와 좋은 대학만을 바라보라고 한다. 요즘에는 나도 친구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 것에 초조하다. 여러 가지 나도 생각해 논 것이 있지만 다른 이들과 비교해 보면 그저 대책 없는 이야기고 불가능해 보여 속상하다. 또한 자신의 꿈과 하고 싶은 일을 자세히 나열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저 어떤 종류의 일만 생각하고 지내는데 다들 뭔가 목표를 가지고 그걸 위해 그렇게 노력한 것처럼 보였다. 소설 속 유하의 친구들, 나영과 지수는 자신들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을 했다. 그리고 바로 그 일을 위해 실행을 했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저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도 시도하는 모습이 멋있었다. 그러고 실패도 하고 잘못된 방법으로도 시도해 봐도 그저 신기했다. 왜 나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당하기 싫고 실패하는 것이 싫어서 시도하지 않았는지 생각을 해보았다. 조금 더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싶든 아직은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여러 시도를 해볼 것이다. 실패해도 실패를 밟고 일어나라는 말이 항상 그저 환상처럼 들렸다. 현실을 그럴 수 없다고. 실패를 딛고 넘어질까 두려워하는 것보다 내가 그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다는 생각으로 실패를 디딜 용기를 가져야겠다. 유하도 실패라 생각했지만 또 다른 일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것이 생겼다. 그리고 소설 속 유하가 현실에서의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공감이 더 되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에 더 공감하고 나도 그러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 같다. 나도 더 도전해 봐야겠다.

 

실패하겠다는 말 - 이선주

소설가, 화가, 작가 등의 직업들은 요즘 살아남기 힘들다. 그 와중에 AI가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는 시대다. 여러 변화로 인해 적응하기에도 벅찬 시대다. 주인공의 꿈은 소설가다. 주인공의 어머니는 자신의 사랑하는 자식이 힘든 일을 겪지 말라고 그렇게 반대를 했을 것이다. 나라도 그럴 것 같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고생하는 것을 보는 것은 힘드니까. 하지만 주인공의 추진력이 놀라웠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의지가 드러나는 행동 하나하나가 신기했다. 나도 그렇게 의지가 드러난 행동을 많이 하고 싶다. 직업은 생계수단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아이가 좋은 직업을 가지기 원한다. 어른들은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좋은 직업을 원한다. 그저 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아이들이 가지기 원한다. 우리나라가 특히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나는 우리나라가 조금 더 이런 부분이 개선됐으면 좋겠다. 사람들에게 모든 직업은 장단점이 있다고, 그러니 자신이 원하고 잘하는 일을 선택해서 살라고 말해 주면 좋겠다. 그렇게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면 직업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토끼지 않습니다 - 박하령

공부, 학교, 의무에 지친 학생들의 현실탈출 이야기이다. 모두가 요구하는 것이 과하게 요구되었던 다현과 희수가 오토바이를 타고 해방감을 느끼는 부분에서 이들이 느낀 압박이 느껴졌다. 다현과 희수는 반항심과 자유를 위해 오토바이 한 번을 탔다. 희수는 부모님과 과외선생님의 철학이라면 매우 모범적인 학생이다. 하지만 그들은 희수를 한번 보고 그 아이를 문제아라 단정 지었다. 다현의 주변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찾고 있지만 어른들은 그걸 반항이라 부르며 그 아이들은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 다현의 부모님과 과외선생님은 다현의 말은 일절 듣지 않은 채 어른들이 옳다고 하는 생각에 빠져있다. 어른들은 자신도 아직 완벽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외모와 한 부분만 보고 그 아이를 단정 지으려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다현이는 자신의 부모님을 위해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길을 무작정 달렸다. 열심히 달렸다. 그저 부모님을 위해. 내가 다현이라면 부모님이 자신의 말은 듣지도 않은 채 내가 한 노력을 알아주지도 않고 자꾸만 내 탓만 하면 매우 억울하고 속상할 것 같다. 마지막에 다현이가 자신의 모습을 정한 부분이 멋있었다. 다현이는 자신이 토끼처럼 달렸다고 했다. 그리고 용기를 냈다. 다현이는 스스로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것을 되새겼다. 희수가 말한 것처럼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고 알아낸 것이다. 나에게 하는 말인 것 같기도 했다.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것이 환상적인 말이지만 그 말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됐다. 내가 주인공으로서 나도 토끼지 않고 당당하게 걸어서 알 밖으로 나가고 싶다.

 

꿈의 등급 - 황유미

주인공 소율이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어린 나이에 돈을 버는 학생이었다. 당연히 소율이에게는 공부와 학교가 뒷전이 되었다. 그리고 소율이는 돈을 꽤 잘 벌었다. 그래서 부모님도 소율이가 돈을 버는 것을 존중했다. '마이월드'라는 제페토 비슷한 곳에서 아바타를 꾸미는 것에 소질이 있는 소율이는 친구의 추천으로 돈을 버는 것을 도전한다. 하지만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주변의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 사람들은 재능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소율은 그 재능으로 인해 많은 친구들의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그 재능으로 갑질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소율의 친구 예린이 딱 그런 사람인 것 같다. 부모님과 주변인들은 소율이 돈을 버는 것으로 인해 태도가 바뀐다. 대단하다고 좋아하면서도 아니꼬워한다. 진짜 별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공부가 답이 아닌 세상이 오고 있다. 옛날에는 의사, 판사, 교사 등의 직업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소율이 같은 친구들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많다. 공부로 성공하고 싶어 하는 것보다 유튜버 같은 직업으로 성공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소율이 높은 위치에 있다고 착각하지 않았나 싶다. 주변의 대우가 달라진 부분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높은 등급의 꿈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모두가 꿈은 다 평등하다고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돈을 잘 버는 것이, 사회적 인정을 받는 것이 높은 등급이 아니다. 모두가 자신의 꿈을 사랑하면 좋겠다. 나도 남과 비교하기보다 그저 내 꿈을 가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밥벌이가 중하다지만 - 탁경은

기준은 배우가 되고 싶다. 배우는 돈 잘 벌고 인정을 받는 것 같지만 사실상 무명 배우들이 많은 것은 대부분의 어른이라면 아는 사실이다. 밥벌이가 중요하신 기준의 어머니가 기준의 말을 듣고 어이없어한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기준의 친구 예진은 자신의 친구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기준에게 한마디 한다. 하지만 예진도 알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기준에게는 시우라는 좋은 친구가 있다. 기준이 하는 말 중 자신이 아등바등 살지 않겠다는 부분이 감동적이었다. 모두가 모든 사람도 나처럼 힘들다고 생각하며 '아등바등' 살아간다. 그래서 시우의 말은 그저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겠다는 것처럼 들렸다. 어쩌다 보면 타협을 해야겠지만 그래도 그 말이 좋았다. 그래도 힘들 때가 있고 모두가 힘든 것은 맞지만 그럴 때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스스로를 위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기준은 자신이 하려고 하는 일을 하나하나 해나간다. 기준은 자신이 하려는 일에 확신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기준이 하는 행동과 생각 하나하나가 자세히 보였다. 기준도 아마 배우를 도전하며 많이 힘들 것이다. 그래도 나는 기준이 잘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나도 어쩌면 밥벌이가 되는 직업만을 생각하고 그것 외에 도전하는 친구들을 미련하게 보기도 했다. 그래도 그들도 이렇게 멋지게 도전한다는 사실이 새로운 많은 생각이 들게 하였다. 

 

전체적인 감상문

모든 소설 속에서 느낀 점은 주인공들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할 때 추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 추진력으로 라면 못할 것이 없어 보인다. 나는 하고 있는 일을 가끔은 하기도 싫고 비교하면서 스스로가 잘못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미루고 미루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주인공들의 추진력이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도 그런 점을 닮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 소설들로 인해 내가 조금 더 목표지향적으로 행동하면 좋겠다. 

 

책표지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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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1권 독후 감상문 📖

책 표지 주인공 소개 가을 ( 서희 ) : 야호와 호랑이가 섞여 태어났다. 열다섯 살 때 야호가 되어 오백 년째 열다섯 살이다. 여름 ( 하송 ) : 가을의 엄마. 현재 가을의 쌍둥이 둘째 언니로 생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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